최근 치과계 화두로 떠오른 예방‧진단 및 진료에 대한 임상 가이드라인을 살피는 세미나가 마련돼 눈길을 쓴다.

(주)올인원바이오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올인원바이오 세미나실에서 ‘예방과 진단 트렌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수강 대상은 예방‧진단진료에 관심이 있는 치과의사 및 스텝이며, 선착순 2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세미나 연자로는 윤홍철 원장(베스트덴 치과의원)과 최용삼 박사(아이센랩)가 강연에 나선다. 먼저 윤 원장은 ‘예방과 진단 트렌드-Qray&Cariview&Breathview 큐레이와 캐리뷰, 브레스뷰를 이용한 진단’이라는 주제로 치주, 보철, 정기관리와 구취치료 등의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예방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최 박사는 ‘구취 측정장비의 이해’라는 주제로 청중에게 구취 측정장비 관련 내용을 알려줄 예정이다.

올인원바이오 담당자는 “많은 치과의사가 예방‧진단 및 관리에 관심을 갖고 있으나,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어떻게 운용해야 할지 어려워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보다 쉽게 예방 및 진단, 관리 프로토콜을 치과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24일 광주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올인원바이오 측은 이번 행사 후에도 서울 및 타 지역에서 꾸준히 세미나를 진행해 큐레이 기술 및 예방 프로그램 지식을 폭넓게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접수 문의전화: 02-561-5101

이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