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시아임플란트학회를 미리본다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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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시아임플란트학회를 미리본다③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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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e development options for ideal implant position

연제 : Site development options for ideal implant position
연자 : Katsuhiro Horiuchi(오사카대 임상교수)

과거와는 달리 요즈음은 잔존 골을 수복물의 형태에 맞추어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좋은 모양으로 변형시키며. 이를 restoration-driven treatment 라 한다. 자가골이식, GBR, 치조골 신장법 등이 치조골을 이상적인 형태로 변형시키는 방법들이다.

구강내, 특히 하악골에서 membranous bone 을 채취하여 자가골 이식을 시행하면 결과도 좋고 부분 마취로 가능하다. 하지만 공여부가 괴사되던지, 혹은 이식편이 흡수되는 단점도 있다.

치조골 신장법은 자가골 이식이나 GBR 에 비해 수술 회수가 적고, 골 증식량에 제한이 없으며, 주위 연조직도 함께 증가시킬 수 있다. 자가골 신장술은 퇴축된 상하악 전방부에 효과적이다. 심하게 퇴축된 하악골 후방은 골이식술, 퇴축된 상악골 후방은 골이식을 동반한 상악동 거상술이 효과적이다.

치조골증식을 시행할 경우 잔존 치조골의 높이, 폭, 결손 정도를 고려해야 한다. 치조골 신장술의 성패는 이동골편으로의 혈류 공급에 좌우된다.

이동골편은 길이 28mm (4 치아 결손이상), 높이 8mm, 폭 6mm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잔존 치조골 높이가 10mm 이상 되어야 하며, 부족한 경우 골 이식술을 선행한 후 치조골 신장술을 시행한다.

상실된 치아수가 3개 미만이면 치조골 신장술 보다는 통상적인 골이식술이나 GBR 이 효과적이다. 결손치가 4개 이상인 경우 증례에 따라 골 이식술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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