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R&D회의 100회!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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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R&D회의 100회! ‘도약’ 다짐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2.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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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서 세계최고 수준 제품 개발 다짐…2007년부터 연구성과 공유‧신제품 개발 위해 842회 회의 개최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의 R&D 회의가 100회를 맞이했다. 오스템은 지난달 19일 부산 오렌지타워에서 ‘제100회 R&D회의’ 기념행사를 갖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개발을 다짐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의 R&D 회의는 임플란트 연구소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신제품 개발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007년 8월 6일 처음 개최되었다”면서 “100번의 회의 동안 신표면처리 개발, 신소재 적용제품 개발, 바이오 응용 제품개발, 각종 임상평가 등 총 842건의 주제가 회의를 통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약 120여명의 내‧외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기술 및 제품 개발 및 기여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우수 연구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우수 연구원 대상의 영예는 바이오연구팀 김수경 책임연구원에게 돌아갔으며, 치의학 지식과 제품기술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김현만 교수가 연구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우수연구지원상, 공로상 등의 시상에서도 부문별 우수 연구원이 수상을 했다.

임플란트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임플란트 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임플란트연구소장인 엄태관 전무에게 감사패를 증정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하기도 했다.

외빈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부산대 치과병원 김욱규 병원장과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박봉수 치전원장이 격려사를 통해 오스템의 R&D 회의 100회를 축하했다.

기념행사 후엔 오렌지타워 투어와 기념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 ▲오스템의 김명덕 수석연구원이 ‘Product Plan of Osstem Implant’ ▲송주동 수석연구원의 ‘Surface Trend of Dental Implant’ ▲부산대 치대 보철학교실 허중보 교수의 ‘Digital Dentistry 장점과 한계’ ▲서울대 치대 구강미생물학교실 한승현 교수의 ‘구강 바이오 필름 제어’ ▲KAIST 화학과 이해신 교수의 ‘Adhesion chemistry and oral science of mussel-inspired catecho’l 강연이 진행됐다.

오스템 최규옥 대표는 “2023년 임플란트 업계 세계 1위라는 회사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며 “오스템의 4개 연구소와 모든 연구원들은 치과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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