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치전원, 개교50주년 준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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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치전원, 개교50주년 준비에 박차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3.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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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서 2016년도 치전원 주요일정 공유…개교50주년 준비 돌입 및 세계 치과대학과 MOU 체결 예정
▲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문화홍보위원회 일동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원장 박영국) 문화홍보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치과전문지 기자 간담회를 열고 2016년도 치전원 주요 일정 및 현황에 대해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희대 치전원 치과교정과 박기호 교수, 악안면생체공학 이재형 교수, 구강병리과 조영아 교수, 치과교정과 안효원 교수, 구강악안면외과학 이정우 교수, 치과교정과 강윤구 교수 등 문화홍보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문화홍보위원회는 2017년 개교 5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과 2016년 세계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박기호 교수는 “최근 태국 국립대학과 MOU를 체결했으며, 지난달 27일에도 중국대련의과대학과 MOU를 체결했다”며 “올 한해 목표를 세계화에 두고 외국 대학과 MOU를 체결하고 연구 및 학생‧교수 교류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희대 치전원은 베트남 국립 구강악병원과 오는 4월 중 MOU를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홍보위원회는 3월부터 본격적인 2017년 개교 5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경희대 치전원은 지난해 ‘개교 50주년사 편찬위원회’ 등 준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올해에는 치과대와 치전원 동창회에서 준비위를 발족해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문화홍보위원회는 치전원의 신임 교원 및 승진 소식도 알렸다. 지난 2일자로 악안면조직재생학 교실에 윤형문 조교수, 소아치과학교실 이효설 조교수가 임용됐으며, 교수 승진으로는 치주과학교실 정종혁‧신승윤 교수, 부교수 승진으로는 치주과학교실 강경리 교수, 영상치의학교실 김규태 교수, 악안면생체공학교실 허정선 교수, 치과보철학교실 안수진 교수, 치과보존학교실 김덕수 교수, 구강생화학교실 김정목 교수 등이다.

또 올해에는 치전원‧치과대학이 함께  하는 신입생 OT를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평창 알펜시아에서 치전원생 80명, 치의예과 56명이 참가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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