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치대·동창회와 함께, 오는 14일 기념식
작년 9월 1일 독립법인으로 정식 개원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장영일 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이에 서울대치과병원과 치대(학장 정필훈), 동창회(회장 백순지)가 공동으로 오는 30일 독립법인화 1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및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 및 B세미나실, 지하 1, 2강의실에서 진행될 이번 종합학술대회에는 개원의들이 관심이 많은 주제들의 다양한 강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서울대치과병원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백승학 교수는 "동문 대부분이 개원하고 있는 만큼 임플란트, 심미, 근관, 보톡스 등 개원의들이 관심이 많은 것들을 강연으로 마련했다"면서 "방사선기사와 치과위생사 등을 위한 강연도 별도로 마련했으며, 학생들의 합창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김명국 교수의 '임플란트 시술 시에 주의해야 할 해부학적 구조들', 박덕영 43회 동문(강릉 치대 교수)의 'Win-Win 전략 예방치학', 고홍섭 교수의 'Spint를 이용한 이갈이 치료' 등 동문들의 28개의 강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되며, 등록문의는 동창회 김용호 학술이사(02-757-2275)나 서울대치과병원 진료처(02-2072-3821)로 하면 된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은 오는 14일 오후 4시30분 8층 강당에서 독립법인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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