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연구회, 제주서 사체해부연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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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연구회, 제주서 사체해부연수회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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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구조물의 해부학적 구조 파악 주력

(사)대한턱관절연구회(회장 정훈 이하 턱관절연구회)가 임원진의 턱관절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사체해부 연수회 및 Workshop을 개최했다.

이번 사체해부연수회는 턱관절 세정술과 물리치료가 의료 보험화 됨에 따라, 턱관절 치료의 성적을 향상시키고 각종 턱관절 질환의 치료에 있어서 중심이 되고 있는 턱관절 구조물의 심도 있는 파악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동경 치대 악관절크리닉 주임인 Kino Koji 교수가 각종 턱관절 치료의 기본이 되는 턱관절의 해부학적 구조물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Jikei 의대 치과학교실 Sugisaki Masashi 교수가 턱관절 개방 수술을 위한 실습 강의를 진행키도 했다.

강연 후에는 모든 임원이 직접 턱관절을 직접 개방, 턱관절에 관한 해부학적 정보와 문제시 되고 있는 해부학적 구조물의 파악 및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턱관절연구회 정훈 회장은 "이번 사체연수회가 임원들의 턱관절에 관한 지식을 보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이런 연수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체해부 연수회 이후 임원진들은 Workshop을 갖고, 턱관절연구회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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