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영업사원 역량강화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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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영업사원 역량강화 교육 ‘성료’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3.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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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 60명 참석‧외부 연자 4인 초청해 특강 임플란트부터 자기개발 강연까지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12일 덴티스 의료기기 사업부에서 60여명의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외부 연자를 초청해 디지털 영업역량 강화를 위한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덴티스는 ‘Simple Digital Dentistry’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맞게 영업사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데이 코스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임플란트 기초부터 자기 관리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강연으로 꾸려졌다.

강연으로는 ▲레옹치과 김영삼 원장의 ‘Implant&GBR’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오승한 교수의 ‘Digital Dentistry’ ▲대구카네기연구소의 강희락 상무의 ‘Self-management’ ▲부산 팜치과의 김도훈 원장의 ‘Clinical One-day Prosthetics’ 강연이 펼쳐졌다.

최근 덴티스에 입사한 한 영업사원은 “지속적으로 제품 교육을 받아오던 터에 오늘의 강의는 매우 실질적이고 현장감이 있어 좋았다”면서 “현장에서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석자는 “원장님 및 교수님들의 강의 내용이 전체적인 이론 교육과 유저로서의 생생한 의견, 그리고 임상후기 등을 모두 담고 있어 좋았다”면서 “경력사원은 최신 트렌드와 현장분위기를 읽을 수 있었고, 신입사원들은 현실감 있고 실질적인 교육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개발자와 함께 하는 ‘ZENITH 3D 프린터’ 특강과 첨단 디지털 신제품 개발의 요충지인 의료기기 연구소 투어가 진행됐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제품을 판매하는 영업사원들 스스로가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자 제품이어야 한다”며 “단순한 판매원이 아니라 기술적인 지식까지 겸비한 제품 전문가로, 향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치과의사를 교육할 수 있는 테크니션으로 양성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덴티스는 가이드 시스템(Simple Guide)과 3D 프린터(ZENITH)를 중심으로 S/W와 CAD/CAM 장비까지 풀 라인업하며 ‘Simple Digital Solution’을 이번 SIDEX2016에서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6년 임플란트 및 디지털을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 프로그램을 기획 중에 있으며, 지난해 증축해 참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의료기기부의 대강당을 학술강연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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