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치과의사의 국내 진료 대책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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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치과의사의 국내 진료 대책 살핀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3.3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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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정책연구소, SIDEX 2016서 정책포럼 개최…중·일 치의학 그리고 FTA 합의 내용 중심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홍순호 이하 정책연구소)가 내달 16일 SIDEX 2016이 펼쳐지는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해외 교육 치과의사의 국내 진료에 대한 대책은?'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포럼에서는 국가간 치과의료인력 및 환자의 이동 확대에 따른 치과의료인 양성과 질관리제도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포럼은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신제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김경년 교수가 'FTA와 치과계의 영향(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진행하며, 이후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패널토론에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임종규 사무총장이 '해외교육 치과의사의 국내 진입시 질 향상 대책'에 대해,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박인임 수석부회장이 '일본치의학 교육이 현재'에 대해, 치협 정국환 국제이사가 '중국 치의학 교육과 중국 진출에 대한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FTA와 해외교육 치과의사 질 관리'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책연구소 홍순호 소장은 "이번 정책포럼은 정책연구소 연구용역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자리"라며 "정책적인 치과의료인 양성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포럼은 별도의 참가비가 없으며, SIDEX 2016 등록자가 참석할 경우 보수교육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참가문의는 정책연구소(02-2024-91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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