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치과인 축제 한마당 ‘서울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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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치과인 축제 한마당 ‘서울나이트’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4.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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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 국내외 바이어‧치과의사 친선교류 및 정보공유의 장…뮤지컬배우 홍지민 씨의 축하 공연도
▲ SIDEX 2016 전야제 '서울나이트'

국내외 바이어, 치과의사들의 친선 교류의 장 Seoul Night가 SIDEX 2016 대회 첫 날 밤을 화려하게 수 놓았다.

지난 15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서울나이트에는 국내외 치과기자재상공인 및 해외바이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치과계 대표인사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나이트는 SIDEX의 지난 13년간의 역사를 돌아보는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장구춤, 부채춤 등 우리나라 전통 예술 공연을 통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강현구 조직위원장

이어 SIDEX 2016 김재호 사무총장의 개최선언과 함께 공식행사가 시작됐으며, SIDEX 2016 강현구 조직위원장의 인사말,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 권태호 회장의 인사말,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최남섭 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강현구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SIDEX는 매년 등록자 수를 갱신하며, 세계 8대 전시회로 성장했다”며 “시대 흐름을 읽는 혜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대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치 권태호 회장은 “SIDEX는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 치과인이 주목하는 전시회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며 “SIDEX를 통해 치과계의 미래를 한발 앞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며, 참가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씨가 축하공연에 나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참가자들의 흥을 한껏 고조시켰다.

▲ 장구춤 공연
▲ 부채춤 공연
▲ 뮤지컬 배우 홍지민씨의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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