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시술자는 각 Case마다 어떤 시스템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일지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 시술 후 부작용에 대한 걱정과 근심에서 항상 자유로울 수 없다.

연세 치대 한종현 교수가 임플란트 시술자들의 이같은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신간 『Implants in Clinical Dentistry』(정가 7만원, 도서출판 의치학사)에서 출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교수의 첫 단행본인 이 책은 임플란트 시술자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해 주는 ‘시스템 선택과 문제젼을 비롯해, ‘임상시술 기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그리고 부작용에 대한 대책까지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한 교수는 “골유착성 임플란트의 본고장인 스웨덴의 기초 연구들을 개원의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면서 “과거의 개념과 달라진 현대적인 임플란트 임상을 비교 서술했다”고 단행본 발간 취지를 밝혔다.

이 책은 ▲스웨덴 기초 연구 ▲시스템 선택과 문제점 ▲임상 시술 기법 ▲Complication & Maintenance 등 4가지 큰 주제 총 29장으로 구성돼 있다.

구입문의는 도서출판 의치학사(02-2635-3948～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