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SIDEX서 디지털 솔루션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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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SIDEX서 디지털 솔루션 ‘호평’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6.04.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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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제품 체험부스 강화…디지털 유저 저변확보에 중점

(주)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COEX에서 개최된 SIDEX 행사에서 다채로운 디지털 기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번 부스는 ‘쉽고 편해야 디지털’이라는 모토 하에 Simple Digital Dentistry라는 주제로 디지털 체험 존을 구성한 것이 특징. 제품 체험 존과 더불어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톡투유, 디지털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보다 생생한 제품 정보 전달에 주력했다는 평이다.

디지털 체험 샵 섹션에서는 구강스캐너 PLANSCAN와 Maestro 3D, EXO CAD, BlueSkyPlan 3종류의 소프트웨어에 이어 ZENITH, ZENITH-C, MILL-ZR, Lumen5로 최종 제작되는 디지털 시스템을 제시함으로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프로세스를 선보였다.

또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디지털 장비 도입을 고민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장비 교육과 수준 별 맞춤 가이드 프로토콜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덴티스 측은 SIDEX 행사 이후에도 고객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디지털 유저의 저변을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체험 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핸즈온 공간과 디지털 톡투유 존에서는 Louis Button Ⅱ의 개발자 양기빈 원장과 Guide Wheel의 개발자 황동환 원장이 직접 제품 개발 후기를 들려줘 호응을 이끌었다. 디지털 톡투유의 경우 스탠딩 토크라는 이색적 방식을 도입해 강연 방식의 다양화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현장계약 및 특별 패키지 프로모션 등 디지털 유저를 위한 여러 편의가 제공됐으며, 샘플 증정 등 제품 체험의 폭을 확대해 주목을 받았다.

덴티스가 이번 행사를 위해 마련한 디지털 뉴스 또한 색다른 마케팅 시도로 눈길을 끌었다. 제품 정보 및 기업 소식을 하나의 정보지로 취합해 관객들의 정보 파악을 편리하게 했다는 평가다.

추후 덴티스는 디지털 임플란트 분야 사업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임플란트 임상세미나와 디지털 심포지움 등 디지털 유저들을 위한 행사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오는 7월 10일에는 COEX에서 덴티스 디지털 심포지움이 열릴 예정이다. 

▲디지털 톡투유 프로그램
▲디지털 하드웨어 장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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