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치과병원, 미얀마 치의 교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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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치과병원, 미얀마 치의 교육 나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5.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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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보건부와 MOU 맺고 지난 3월부터 미얀마 치의 대상 교육 프로그램 진행…지난달 25일 수료식

강동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은 지난달 25일 미얀마 보건부 파견 치과의사 2명의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2월 미얀마 보건부와 협약을 맺고 미얀마 치과의사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미얀마 보건부 소속 치과의사 2명은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 2개월간 파견돼 다양한 실습을 통한 임상 노하우를 습득했다.

향후 미얀마 복지부가 선발한 30명의 치과의사들은 2명이 1개조로 순차적으로 강동경희대병원에서 2개월씩 6개 전문 임상과목을 실습할 예정이다.

이성복 병원장은 “미얀마 보건부의 젊고 유능한 치과의사들이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작알(JAGAL) 아카데미를 통해 임상 노하우를 전수 받아 미얀마 치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면 한다.”면서 “향후 미얀마 보건부와 더욱 긴밀한 협조를 통해 치과의사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작알(JAGAL) 아카데미는 ‘작지만 알찬’을 모토로 해서 만들어진 교육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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