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전 지부 동참 결의…아름다운재단과 협의 나서
지난 18일 건치 인천지부가 (사)나눔과 함께(이사장 이창호)가 조성한 '이웃과 나누는 폐금기금'에 동참, 치과용 폐금을 사회로 환원하는 길을 연 이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도 "전 지부에서 동참할 것"을 결의, '치과용 폐금 사회환원운동'이 전 치계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치는 지난 22일 중앙운영위원회에서 "폐금 처리를 통해 얻어진 비용을 공익을 위해 사용하자"는데 입장을 같이 하고,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기금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건치 이선장 사무국장은 "전 지부가 합의했지만, 기금 조성을 아름다운재단과 하는 것이 합의된 것은 아니다"면서 "각 지부별 상황에 맞게 기금을 어떻게 조성하고, 어느 단체와 연계해 사용할 지는 추후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또한 "올해에는 사업 주체 선정과 추진계획 설정 등의 작업이 남아있어 내년에나 가서야 본격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