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새로운 구강보건학의 발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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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새로운 구강보건학의 발전 방향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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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치위생교육·치과의료관리학회 공동 국제학술대회 성료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권호근)와 대한구강보건학회(회장 장기완), 한국치위생교육학회(회장 남용옥) 3개 학회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연세 치대 및 동문회관에서 개최한 '2005 구강보건 국제학술대회'가 500여 명이 참가, 대성황을 이뤘다.

'21세기 새로운 구강보건학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전지구적인 변화와 개혁, 도전에 직면한 구강보건학의 새로운 전망을 찾고자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먼저 첫날인 28일에는 Amid Ismail 교수, Woosung Sohn 교수, Alice Horowitz 교수, Teraoka 교수 등 4명의 해외연자 특강이 진행됐다.

둘째날인 29일에는 ▲예방치과학 ▲공중구강보건학 ▲치과위생사 업무 및 교육 3개 분야 6개 파트로 나뉘어 구연발표가 진행됐으며,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공공의료 확충 방안'과 '한국치과위생사 교육의 국제화 필요성'을 주제로 한 두 개의 심포지움도 진행됐다.

▲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권호근 회장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주관한 연세 치대 예방치과 권호근 교수는 "구강건강 증진이 사회의 주요한 화두로 나서고 있는 지금, 구강보건학의 새로운 전망을 전공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면서 아울러 "이 새로운 기회를 발전의 계기로 만들기 위해 우리나라 구강보건학 전공자들의 심기일전과 단합을 이끌어내는 자리였다"고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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