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학회, 이번엔 '심미보철'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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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이번엔 '심미보철' 다룬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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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26일 잠심롯데호텔서 추계학술대회

▲ 보철학회 조인호 회장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조인호 이하 보철학회)가 이번 가을에는 '심미보철'을 주제로 회원들을 찾아간다.

보철학회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잠실롯데호텔에서 '심미보철 수복의 최신 경향'이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심미치과학의 대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 USC 치대 Pascal Magne 교수가 해외연자로 초청돼, 'Creating Esthetic Restorative Success'를 연제로 25일 one-day lecture를 펼치게 된다.

또한 첫날에는 ▲보철물 장착 후의 문제점 극복 ▲임플란트 수복의 문제점 극복 ▲CAD-CAM 보철의 최신 경향 ▲limited attendance를 주제로 한 4개의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아울러 둘째날에는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엄길청 교수의 '손에 잡히는 경제'를 주제로 한 교양특강도 마련된다.

보철학회 조인호 회장은 "이번 대회가 도재 수복을 중심으로 심미치료에 대한 여러 회원님들의 욕구를 훌륭히 충족시켜드릴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또한 "지난 8월 신상완 부회장이 아시아보철학회 차기회장에 당선된 것을 계기로 우리 보철학회가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 치과보철학계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합치자"고 당부했다.

한편, 첫날인 25일에는 정기대의원총회가 열려, 치과보철전공의 교육 및 선발 문제, 인정의 후속제도, 의치 급여화 문제 등 현안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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