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정학 수준 세계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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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정학 수준 세계적 입증"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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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한치과교정학회 백형선 회장

대성공을 거둔 것 축하드린다.
특강 연자인 Dr. Kokich와 Dr. Sinclair는 이미 3년전에 섭외해 일정을 확정했고 제주 ICC 역시 2년 전에 계약을 하는 등 이번 대회를 위해 수 년 전부터 준비를 해왔다.

또한 세계속에 앞서 나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교정학 수준을 널리 알리고자 세계 곳곳의 교정관련 학술단체에 이번 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등록도 인터넷을 통해 세계 어디서나 가능하도록 하는 등 국제적 수준의 학술대회를 지향했다.

이러한 철저한 준비와 홍보의 결과물이라 생각한다.

외국인, 특히 일본인들이 많이 눈에 띄던데….
그만큼 우리 교정학계의 수준이 세계적이라는 점을 반증하는 것 아니겠는가? 특히, 이번 대회에는 '미니스크루'를 주제로 한 강연이 많아 이를 배우기 위해 많은 외국인들이 참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해외에 강연 나갈 때마다 홍보CD를 보여주는 등 지속적인 홍보도 큰 역할을 했을 것이다.

모든 일정이 3시면 다 끝나던데….
제주도 관광을 하는 등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라는 뜻에서 일정을 아침 일찍 시작해 3시에 끝나는 것으로 짰다.

3시 이후에는 계약한 여행사가 별도로 준비한 가족 프로그램이 있다. 참가자들도 좋아하지만, 참가한 업체 직원들도 무척 좋아하더라.

비용이 많이 들었을 텐데도, 많은 업체가 참가했다.
참가 업체들을 위해 서울대회 보다 부스비를 낮게 책정했다. 또한 마지막 날 오후 3시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강연에서 들을 내용을 직접 시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를 총평하자면?
걱정을 많이 했는데, 먼 제주도까지 많은 경비를 부담해가며, 참가해주신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이런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대회가 대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를 철저하고 헌신적으로 준비해준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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