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과 레진수복을 주제로 임상 전반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다.

'교정과 레진수복의 협진진료'를 대주제로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김경대 이하 K-IDT)는 지난 9일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K-IDT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으로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관악분원 보존과 김진영 교수가 '성공적 레진수복을 위한 최상의 조합은?'을 주제로 레진치료의 기초 및 임상 전반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샤인덴탈 및 덴트포토의 인기 연자로 알려진 크리스탈치과의원 김일영 원장이 '교정과 레진의 협진을 통한 포괄적 진료'를 주제로 자신이 가진 임상증례 8가지를 주제별로 분류해, 교정, 레진, 임플란트에 이르기까지 포괄적 진료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K-IDT는 내달 21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한국·일본·대만 포괄치과연구회와 공동 국제학술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고로 K-IDT는 2015년 8월 25일 '고도의 포괄적 협진치료로 최상의 임상결과를'이란 모토로 출범했다. K-IDT에서는 교정, 외과, 보철, 보존, 치주, 구강내과, 예방치과 등 다양한 분야의 협진을 주제로한 학술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www.kid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은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