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라면 8월 ‘SID2016’을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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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라면 8월 ‘SID2016’을 주목하라!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6.07.12 2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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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8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서…’HELLO, GBR’ 대주제로 임플란트 기본기 다지기 강연 즐비 예정

개원의들의 ‘필참’ 학술행사로 자리잡고 있는 ㈜신흥의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6(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6)’가 오는 8월 28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다.

대주제로 선정된 ‘HELLO, GBR’은 Highly successful, Evidence based, Long standing, Less stressed, Optimized의 줄임말로, 과학적인 임상 증례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의를 통해 개원의들의 스트레스를 낮추고자 하는 취지가 담겼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SID는 GBR의 기초 다지기, 임플란트 기초 다지기 등 기본으로 돌아가 임플란트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강연과 더불어 SID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토론식 강의를 통해 임플란트에 대한 깊은 고민과 학술적 성찰을 가능케하는 심포지엄으로 꾸며질 것으로 보인다.

SID는 앞서 진행된 SIDEX2016 사전등록 이벤트에서 이미 150여명이상이 등록을 마쳤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사전등록 인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2012년부터 올해까지 5회째 SID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규성 교수(연대치과병원)를 비롯한 총 11명의 ‘SID2016 조직위원회’가 지난 1월 초도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주제부터 세부 토픽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참고로 조직위원회에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오남식 교수(인하대치과병원), 김도영 원장(김&전 치과),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김선재 교수(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박정철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정종혁 교수(경희대치과병원), 황순정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김성균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조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개원가 ‘핫토픽’으로 100분 토론 연다

SID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100분 토론은 올해에도 개원가에서 뜨고 있는 가장 핫한 주제들로 꾸려질 예정이다.

첫 번째 100분 토론인 ‘100분 Discussion 1’에서는 정의원 교수(연세대치과병원)와 성무경 원장이 ‘Short, Narrow Implant 할 것인가? GBR할 것인가?’, ‘Split을 할 것인가? GBR할 것인가?’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 또한 이에 대해 정종혁 교수가 사회자로, 황순정 교수와 김선재 교수가 각각 패널로서 토론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100분 Discussion 2’에서는 김도영 원장, 김남윤 원장, 김용덕 교수가 ‘증례로 살펴본 Complication 대처 방법’에 대해 짚을 예정이며, 두 번째 토론에서 김성균 교수의 사회로 조규성 교수, 성무경 원장, 오남식 교수가 패널로 나서 청중들의 관심을 모은다.

또 100분 토론에서는 강연 시작 전후 전자투표를 시행해 강연에 참여한 청중의 생각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토록 해 청중과 소통하는 심포지엄으로 꾸린다는 방침이다.

오전 시간에 진행되는 Session 1, 2 강연 또한 임플란트 수술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강연이 마련된다.

‘Back to the basics: GBR 기초 다지기!’를 대주제로 한 Session 1에서는 양승민 교수가 ‘임상에서 마주치는 골결손 부위의 GBR Recipe’로 강연의 시작한다. 이어 박정철 교수는 ‘터지지 않는 GBR을 위한 Soft Tissue Management’를, 김현종 원장은 ‘Transmucosal GBR: 꼭 덮어야 뼈가 되나요?’를 주제로 GBR에 대한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편 Session 2는 ‘Back to the basics: 임플란트 기초 다지기!’를 대주제로 허인식 원장이 ‘상악동, 도대체 넌 누구냐?’라는 주제로 상악동 수술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며, 오상윤 원장이 ‘Innovative Design of Implant Cutting Edge’에 대해, 김양수 원장이 ‘내일부터 바로 쓸 수 있는 정말 쉬운 임플란트 인상 채득법’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강연장 밖 DV World에서는 다양한 임플란트 제품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는 전시장이 준비돼 세미나 참가에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흔들리지 않는 초기 고정력과 안정적인 식립감으로 출시 이래 개원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Luna S를 비롯하여 Sola S, 쉽고 빠른 인상 채득을 가능케 하는 Bite Impression Coping 등 다양한 임플란트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더불어 전시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SID2016 임상 포스터 시상식’도 개최된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참가상에 이르는 우수 포스터를 선정, 시상할 예정이며, SID조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임상 포스터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제출된 임상 포스터는 행사 후 별도의 ‘SID임상집’으로 발간돼 배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SID 2016’은 등록비 전액을 11개 치과대학병원 중 한 곳에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흥 관계자는 “등록비 기부 이벤트는 매년 ‘SID’에 성원을 보내준 고객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진행되며, 덴탈세미나 홈페이지에서 등록할 때 기부를 원하는 치과대학병원에 직접 투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SID2016’ 사전 등록은 덴탈세미나 사이트(www.dentalseminar.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080-819-226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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