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DigiX(대표 이태훈. 이하 한진)가 전시 시즌을 맞아 부산, 충남대전 전시에 이어 경기도치과의사회 학술대회 및 전시회에서도 Digi-X Dental Ubiquitous System을 선보이면서 고객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끌었다.
한진은 지난 6일 경기도치과의사회가 주최한 학술대회 및 전시회에 참가, 수십 건의 전시 상담 및 현장 계약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 참가고객들로부터 시스템에 대해 인정을 받았다.
이같은 성과는 한진에서 개발한 Digi-X Ubiquitous System 프로그램을 통해 치과 내 모든 장소(진료실, 수술실, 상담실, 원장실 등)에서 영상자료(오랄, 파노라마, 세팔로, 디카, 구강카메라 등)와 진료기록(전자차트)을 모니터로 확인하고 진료에 이용한다는 장점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DigiX Dental Ubiquitous System의 대기실 환자 모드는 환자가 본인의 진료 예약 순서를 모니터를 통해 미리 알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원장들의 관심이 컸다.
경기도 안양 소재 K 치과의원 S(43)원장은 한진Digi-X 부스에서 “예약환자가 자신의 대기 순서를 진료 전에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진료를 받는 환자 입장에서 치과를 신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심을 표했다.
이에 대해 이태훈 대표는 “환자와 술자가 100% 만족할 수 있는 치과네트워크 시스템 개발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면서 “Digi-X Ubiquitous System이 치과계 미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한진은 이번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시회서 5백만원 상당의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프로그램 설치권 5장을 경품으로 제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