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신년 장애인사업 전망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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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년 장애인사업 전망 밝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4.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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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년간의 성과 바탕 ‘도약’ 이룰 듯


2004년 새해엔 장애인사업이 일대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수 년간의 활동으로 봉사차원을 넘어 지역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이뤄 지역운동으로 자리 매김에 성과를 보이고 있는 건치 서경지부는 올해 네트워크 확대·강화에 주력할 전망이다.

건치 서경지부 이선영 사업국장은 “이제는 기금 조성 등을 통해 안정화를 꾀할 시졈이라며, 또한 “장애인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타지부·단체와 유기적인 연대를 이룰 수 있는 방안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경지부 윤귀성 회장도 “이후에는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인권문제 등 장애인 문제 전반에 대한 대응을 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스마일복지재단이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구강보건진료센터도 올 안에 시공에 착수할 예정이다.

스마일 임지준 실장은 “이미 진료센터 설립을 위한 예산확보가 끝난 상태”라며, “상반기 안에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스마일 복지재단 임창윤 이사장
또한 장애인사업을 학술적으로 뒷받침할 장애인구강보건학회 준비위원회가 오는 5월경 발족할 전망이다.

한편 스마일은 지난달 17일 63빌딩 엘리제홀에서 ‘2003, 스마일 송년감사모임’을 개최하고 2003년 사업보고와 2004년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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