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 심미와 임프란트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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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 심미와 임프란트 만나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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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추계학술대회 600여 명 성료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채중규)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Innovation in periodontology &Implantology'를 주제로 제45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치주과학회의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가의 주요 화두인 심미와 임프란트를 주요 테마로 선정, 새로운 개혁적 방법을 모색하는 장이었으며, 그런 만큼 작년의 1.5배에 달하는 6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첫날인 18일에는 '심미치주'를 주제로 ▲심미적 증진을 위한 치주성형술 ▲치주조직 및 골재생의 최신 지견 ▲치주 교정환자의 심미적 고려사항 ▲심미적 증진을 위한 다양한 치주치료 4개의 심포지움 14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일본 치주과학회 회장인 Toshihide Noguchi 교수가 ‘Non-sergical management of advanced periodontal disease using laser and drug delivery system'을 주제로 한 특강을 벌이기도 했으며, 16편의 논문발표도 진행됐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심미적 임플란트를 위한 요소와 처치 ▲심미적 임플란트를 위한 연조직 처치 2개의 심포지움 6개의 강연과 18편의 임상증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미국 UCLA의 토마스 한 박사가 'Esthetics inL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한 특강을 벌였다.

▲ 치주과학회 채중규 회장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62편의 포스터 발표가 이뤄졌으며, 전시업체 48개 부스가 마련되기도 했다.

치주과학회 채중규 회장은 “개원가에서 많은 관심을 가진 주제인 만큼 그에 걸맞는 연자를 섭외하려고 노력했고, 그만큼 회원들이 호응을 해준 것같다”면서 “내년부터는 치과위생사 프로그램을 별도로 구성하고, 학생들에게 문호를 개방하는 등 저변확대에 더욱 신경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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