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학회 신임회장에 홍찬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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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학회 신임회장에 홍찬의 교수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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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차 정총 및 추계학술대회…직전회장제 도입도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손호현 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19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4층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 '직전회장제'를 도입하는 정관개정을 단행했다. 이로써 직전회장도 임원에 포함, 회무의 연속성 및 책임성을 담보할 수 있게 됐다.

보존학회는 이날 총회에서 제21대 신임회장에 단국 치대 홍찬의 교수를 선임했으며, 22대 차기회장에는 조선 치대 조영곤 교수를, 신임감사에는 이찬영, 한영철 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학회 창립 50주년을 맞는 오는 2009년 대규모 행사 개최를 위해 5백만원의 특별회계를 만들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조직위를 구성해 50주년 기념행사 준비에 착수키로 했다. 아울러 내년 11월 23일부터 이틀간 부산 비스코에서 제8회 한일치과보존학회 공동학술대회가 개최키로 했다.

한편, 보존학회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회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자연치아 이식'과 '심미수복'을 주요 내용으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첫날 동경 의대 타카미 교수가 컴퍼지 레진을 가지고 수복하는 방법에 대해, 둘째날 Nasser Barghi 교수가 포세린을 이용해 심미성을 강화하는 방법과 자연치아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수복하는 방법에 대해 해외연자 특강을 벌였으며, 6편의 Oral Presentation과 23편의 포스터 발표, 그리고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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