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관치료학회와 갈등 해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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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학회와 갈등 해결 주력”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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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한치과보존학회 홍찬의 신임회장

축하드린다
당장 내년 11월에는 부산에서 제8회 한일치과보존학회 공동학술대회가 열린다. 또한 2009년에는 학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규모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 회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주로 어느 사업에 주력할 생각인가?
치과의사전문의제도가 재작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전공의 교육을 혼란 없이 잘 시키고, 새로운 시험문항 개발에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

또한 그간 있어왔던 근관치료학회와의 앙금을 임기 내에 해결하겠다.

어떤 방향으로 해결하겠다는 뜻인가?
지금까지는 미온적으로 대처해온 경향이 있다. 그러나 내가 근관치료를 전공했고, 그간의 갈등 선상에 있었던 당사자인 만큼 어떻게 해서든 양 학회의 융화를 위해 적극 나설 생각이다.

덧불일 말은?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한 시술은 치과치료의 최우선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지나친 수가 저평가로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한 시술이 개원의들에게 외면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수가를 높이기 위해 특위를 구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벌여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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