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정상호 등 의료인 54명 참가
신자유주의 반대, 반전평화를 모토로 한 ‘2004 세계사회포럼’이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다.
이번 세계사회포럼에 우리나라는 보건의료인 54명을 포함, 3백여 명이 참가해 ‘사유화, 특허권, 그리고 침해받는 건강권’, ‘외국군 주둔이 현지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두가지 컨퍼런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참가단에는 치과계에서도 베트남평화의료연대 정상호 총무(좋은치과)와 건치 서경지부 홍성진 사업국원 등 3명의 치과의사를 포함해 5명이 참가하게 된다.
한편, ‘아래로부터의 세계화’는 지난달 21일 서울 의대 학생회관 대형강의실에서 세계사회포럼 참가자들을 우해 ‘다른 세계는 어떻게 가능한가-반자본주의 운동의 쟁점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