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조성의 현재와 미래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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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조성의 현재와 미래 살펴본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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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학사회 학술대회 내달 3일 한양대 HIT관서

골조성에 대한 최신 지견과 상악동 골이식술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전망이다.

한국·국제구강임프란트학사회(회장 김홍기 이하 학사회)는 다음달 3일 한양대 HIT관 6층 대회의실에서 '송년기념 및 제2회 한일 공동 임프란트를 위한 골조성연구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사회의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임프란트 관련 대가들이 대거 참석, 골조성의 현재와 미래, 상악동 골이식술'에 대한 수준높은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한양 의대 이비인후과 조석현 교수가 '내시경을 통한 상악동의 조직, 병리학적 고찰'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하며, 이어 김현철 원장(일산 리빙웰치과)이 '상악동 골이식술의 손쉬운 접근', 사이타마 의대 구강외과 토요다 교수가 '의원급에서 할 수 있는 상악동 골이식술', 한양 의대 구강악안면외과 황경균 교수가 '상악동 골이식술에 사용되는 각종 이식재의 고찰'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한다.

오후에도 도쿄의과 치대 임프란트과 Kasugai 주임교수와 보라매병원 정일혁 교수, 아주 의대 송승일 교수, 강릉 치대 이석근 교수 등이 강연을 벌일 예정이다.

학사회 김홍기 회장은 "조직공학을 이용한 임프란트 치료의 발전과 골의 성장과 발달 관계를 이해하고 이를 임상에서 골형성 유도에 적용시키는 최신 연구 등을 들을 수 있다"면서 또한 "상악동 골이식술의 임상 경험이 풍부한 연자들이 강연을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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