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 윤리·인성교육 어떻게 강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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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 윤리·인성교육 어떻게 강화할까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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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워크샾'

▲ 연세 치대 박영철 학장
상업화가 갈수록 가속화되고 있는 사회 현실에서 치과대학 학생들에 대한 윤리 및 인성교육이 더욱 중요한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다른 기초·임상 과목과는 달리 윤리·인성 교육은 아직 정해진 틀조차 없는 실정이다.

이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박영철)이 전국 11개 치대에서 시행하고 있는 윤리·인성 교육에 관계된 내용을 함께 토의하고 미래의 방향을 설정해 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연세 치대는 다음달 1일 오후 1시30분부터 연세 치대 5층 서병인홀에서 '치의학 교육에서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워크샾'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샾에서는 먼저 태국 Thammasat 대학 Yupin Songpaisan Dean 교수가 'Ethics in pbl dental deucation'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벌이며, 이어 연세 의대 전우택 교수가 '의료와 Professionalism, 그리고 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원광대 사회치과학과 김수남 교수가 '치과의사와 인문사회 교육'을, 서울 치대 교육개발실 김민강 연구원이 '외국 치대에서의 professionalism 교육 현황'을 주제로 강연을 하게 되며, 각 대학 의견교환 및 자유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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