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규 교수, 보철학회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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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규 교수, 보철학회 신임회장 취임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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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대의원총회…차기회장엔 신상완 교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정문규 교수가 향후 2년간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정문규 교수는 지난 25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정식 취임했으며, 신임부회장에는 서울 치대 이재봉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임순호 교수가 선출됐다.

66명 중 5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임정규 의장의 개회사와 조인호 회장의 인사에 이어 전임지부장들 공로패와 치의학 박사 수여자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200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경선으로 치러진 신임 대의원총회 의장단에는 임정규 의장과 노경완 부의장이 재임됐으며, 관심을 모았던 차기회장에는 고대 임상치의학대학원 신상완 교수가 선출됐다.

신임감사에는 구창서 현 감사가 유임되고, 전북 치대 박찬운 교수가 새로 선출됐으며,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시행에 따른 연구의 필요성에 따라 수련고시이사를 신설하는 내용의 회칙 개정을 단행했다.

한편, 보철학회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잠심 롯데호텔에서 '심미보철 수복의 최신 경향'이라는 대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회원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학술대회 첫날에는 'CAD-CAM 보철의 최신 경향' 등 6개의 심포지엄과 54편의 논문 및 67편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으며, 둘째날에는 Dr. Pascal Magne의 'Creating Esthetic Restorative Success'를 주제로 한 해외연자 특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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