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인준학회 목표로 학회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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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관, “인준학회 목표로 학회 재정비”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9.2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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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학회 신임회장에 조선대 김수관 교수 선출…“인준학회 진입 및 감염관리 홍보에 주력”
▲김수관 신임회장

대한치과감염학회(이하 감염학회) 신임 회장에 조선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 김수관 교수가 선출됐다.

지난 23일 열린 감염학회 정기총회에서 이 같이 결정됐다.

김수관 신임회장은 “치과의사들의 감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면서 “앞으로 치과의사, 치과스탭, 환자에게까지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김 신임회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인준학회로의 진입을 제1 목표로 꼽았다. 그는 “정식 학회로 인준을 받기 위해, 연 2회 학술대회 개최, 워크샵, 학술지 논문 심사제도 및 우수 논문상 제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회원수 배가 운동 ▲병원 인증 중요성 강조 및 홍보를 통한 대국민 인지도 향상 ▲치과감염 관련 가이드북 발행 ▲감염학회 홈페이지 리뉴얼 및 학회지 업로드 ▲감염학회지 발간 및 투고 격려 ▲연구비 지급 제도 활성화 ▲유관단체들과의 활발한 교류 등을 주요 사업으로 내세웠다.

한편 감염학회는 오는 12월 9일 학회 워크숍, 12월 10일에는 동계학술대회를 준비 중에 있다. 감염학회는 동계학술대회서 ▲임플란트 주위염 엄데이트 ▲결핵, 지카바이러스, 메르스의 이해 ▲치과에서의 주의사항 ▲치과의사와 스탭이 취약한 감염질환 ▲감염 및 예방 교육 ▲약물학 등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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