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럽 시장점유율 20% 목표로
작년 6월 국내에서는 최초로 CE 인증을 획득한 (주)오스코텍(대표이사 김정근) 치과용 뼈이식재 BBP, BioCera가 최근 유럽 각국에 수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스코텍은 지난 10월초 터키 수출을 시작으로 영국 등지에 현재까지 5회에 걸쳐 수출을 완료했으며,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여러 국가들과도 이 달부터 수출을 진행키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영국의 경우 10월 첫 수출 후 두달새 3회에 걸쳐 추가주문을 할 정도로 현지의 반응이 좋으며, 일부 딜러가 유럽 지역의 독점 판매권을 요구하고 나서 현재 협상을 진행중이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올해에는 유럽시장의 우리 제품 시장점유율 목표를 20%로 잡았다”며, “급증하는 수출량에 대비해 이미 생산시설 및 인원 확충, 원자재 확보 등 사전 준비작업에 착수했으며, 제품에 대한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렇듯 오스코텍 뼈이식재 BBP, BioCera가 유럽에서도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음으로써 향후 세계적인 뼈 전문 생명공학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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