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치의학과 문제점 ‘제대로’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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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치의학과 문제점 ‘제대로’ 짚는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10.10 17: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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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위, 오는 12일 서울역 대회의실서 공청회 개최…전문과목 신설 원칙 재점검‧공대위 입장발표도

300시간 이상 통합치의학분야 연수교육을 수료한 자에 한에 치과의사전문의 자격 인정 내용을 골자로 하는 ‘통합치의학과 신설 및 경과조치’의 문제점을 짚는 공청회가 개최된다.

올바른치과전문의제실현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용진 이태현 이하 공대위)는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치과의사 전문의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공청회’를 개최한다.

‘통합치의학과 신설 및 경과조치의 문제점과 치과계의 대응’을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청회는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사회치의학 교실 신호성 교수가 ‘전문과목 신설의 원칙과 통합치의학과 입법예고안에 대한 문제점’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성원 정책이사가 ‘한방가정의학과의 실패사례와 가정의학과의 현황’을 주제로, 공대위 전양호 집행위원이 ‘통합치의학과 입법예고안에 대한 공대위의 입장’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마련돼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9일부터 40일 간 치과전문의 11번째 전문과목으로 통합치의학과를 신설‧운영에 관한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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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2016-10-13 17:58:28
통합치의학과 추진에 대해 적극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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