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한, '새내기 한의사 교육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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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한, '새내기 한의사 교육강좌' 개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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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일부터 23일까지 한의협 강의실서

▲ 청한 김용신 회장
참의료실현 청년한의사회(회장 김용신 이하 청한)과 (월간)의림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한의사들을 대상으로 교육 강좌를 실시한다.

청한과 의림은 내년부터 봄과 가을 두차례에 걸쳐 '새내기 한의사 교육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오는 2일부터 23일까지 대한한의사협회 1층 강의실에서 첫 교육강좌를 개설하게 된 것이다.

이번 교육강좌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내일(2일) 열리는 1차 강좌에서는 김효진 원장(살림한의원)이 당뇨와 비만, 간질환 및 소아과 질환 예방을 위한 각종 해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실전운용방법을 실습하게 되면, 9일 열리는 2차 강좌에는 강성현 원장(갑자한의원)이 '한의원 경영 및 홍보마케팅'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게 된다.

15일 열리는 3차 강좌에는 강동환 원장(진주강동한의원)이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병의 원인과 치료는 달라진다'는 주제로, 23일 열리는 마지막 강좌에는 김효진 원장이 '감별진단'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게 된다.

청한 김용신 회장은 "매년 배출되는 800여 명의 새내기 한의사들이 고비용 사교육과 정보 부족, 경험 부족 등으로 사회 진출하는데 많은 난관을 겪고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생각으로부터 출발해 제대로 된 체계적 교육과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새내기 한의사 교육강좌'의 취지를 밝혔다.

등록비는 12만원이며, 신청 및 문의는 02-3676-0194(chunghan@hitel.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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