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촛불 이제는 희망의 촛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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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촛불 이제는 희망의 촛불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12.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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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퇴진 릴레이 1인시위 22일차] 광전건치 명신재 기획재정부장
▲명신재 기획재정부장
▲명신재 기획재정부장

234표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이로써 지난달 10일부터 22일간 '박근혜 퇴진' 릴레이 시위도 오늘(9일)로 끝을 맺는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광주·전남지부(공동대표 양민철 주동옥 이하 광전건치) 명신재 기획재정부장이 1인시위의 마지막 주자로 활약(?)했다.

이에 광전건치 회원들은 그간의 수고에 대해 서로 다독이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조성현 회원은 "분노의 촛불이 희망의 촛불로 바뀌는 날"이라고 기뻐했으며, 최철용 회원은 "새로운 희망의 세상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는 날이다. 멋지게 새로 만들어 보자"고 소감을 전했다.

양민철 공동대표는 "1인시위는 이것으로 마무리 짓지만, 헌재가 올바른 판결을 할 수 있도록 잘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시의 눈을 거두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지난 22일 간 '박근혜 퇴진' 릴레이 1인 시위 자리를 지켜낸 얼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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