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산협 “선거 참여로 난관 극복할 터”
상태바
치산협 “선거 참여로 난관 극복할 터”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7.01.05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년교례회서 역대 회장단 덕담 잇따라…2월 선거 참여 당부

 

(사)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이용식)가 지난 4일 오전 11시 회관 회의실에서 신년교례회를 열고 재기의 의지를 다졌다.

이용무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4‧5대 오동현 회장과 6‧7대 신정필 회장, 8대 이경재 회장, 9대 송종영 회장, 10대 이태훈 회장 등 역대 회장단과 고문단이 자리했으며, 이용식 회장을 비롯한 현직 임원들이 대거 자리했다.

이용식 회장은 “협회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회원들과 임원, 사무국 임직원들의 관심과 온정은 어느 때보다 소중했다”면서 “올해는 2월 협회 총회에서 치러질 선거를 시작으로 치협에서도 협회장 선거를 앞둔 중요한 해인만큼 회원사 모두 동참해 협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양순 고문의 건배제의를 시작으로 떡케익커팅식, 역대 회장단의 덕담이 전해졌다.

특히 이경재 전 회장은 2월 치러질 선거에 대한 확고한 가치관도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 이 전 회장은 “협회의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오직 SIDEX와의 통합뿐”이라며 “차기 회장 입후보자 중에 이 과제를 해결하겠다는 후보가 있다면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태훈 전 회장도 “올해는 국가 원수를 선출하는 대선을 비롯해 치과계 각계 선거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해”라면서 “보다 개혁적이고 당당한 위상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집행부가 탄생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