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문경숙 회장' 재추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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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문경숙 회장' 재추대 될 듯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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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등록마감 결과 후보등록자 없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 차기 회장 선거를 위한 후보등록 마감 결과 아무도 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위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6일) 오후 6시 후보등록을 마감했으나 아무도 등록을 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공천위원회에 차기 회장 후보자를 선정해 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치위협 선거규정에 따르면, 후보자가 없을 시 공천위원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정해 추대해야 하며, 추대자가 수락하면, 총회에서 추대자에 대한 찬반 표결을 거쳐 당선을 결정짓게 된다.

▲ 치위협 문경숙 회장
치위협 관계자는 "각 시도지부장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현 문경숙 회장의 연임을 원하고 있는 분위기"라면서 그러나 "(연임하지 않겠다는) 본인의 입장이 확고해 후보등록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향후 공천위원회에서도 문 회장을 추대할 것으로 전망되며, 대부분 연임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문 회장의 연임은 기정사실화 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치위협은 오는 21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차기 회장 선출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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