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산협 14대 신임회장에 ‘임훈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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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협 14대 신임회장에 ‘임훈택 대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2.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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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차 정기총회서 129표로 당선…회원사 소통과 유관단체와의 협력 강화 등 약속
▲제14대 신임회장에 당선된 임훈택 후보(맨 왼쪽)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한국치과기자재산업협회(회장 이용식 이하 치산협) 제14대 신임회장에 기호 1번 임훈택 후보가(백제덴탈약품) 당선됐다.

지난 14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서 열린 치산협 제32차 정기총회에서 임훈택 후보가 전체 214표 중 129표를 얻어 당선됐다. 상대 후보인 기호 2번 서우경 후보는 85표를 얻는데 그쳤다.

임훈택 신임회장은 ‘치산협 발전’과 ‘치산협 혁신’을 기조로 ▲GSP 등 전문교육 활성화 ▲수출전시 지원을 위한 DENTAL KOTRA 구축 ▲덴탈타임즈 부활 ▲정관과 관리규정 재확립 ▲투명한 재정 운영 ▲유통질서 확립특별위원회 설립 ▲SIDEX와의 공조를 통한 글로벌 시장 구축 등 16개 공약을 내세웠다.

임 신임회장은 “치산협 신임 회장으로서 회원들과 소통하고 협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아울러 유관단체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치과산업의 발전과 통합을 이룰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부회장으로는 함께 선거에 나선 스피덴트 안제모 대표, 오성엠앤디 최인준 대표, 굿모닝덴탈 강효봉 대표 등 3명이 선임됐다. 신임감사에는 비스코덴탈 서우경 대표와 동원치재 김원섭 대표가 선출됐다.

▲제23차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정기총회

한편 이날 총회는 전체 회원 418명 중 출석 199명, 위임 65명으로 총 264명으로 성원됐으며, 2017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춘길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 등 외빈과 치산협 김덕준‧오동현‧신정필 고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상을 수상한 회원 일동
▲공로상을 수상한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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