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치과의사 ‘피에르 포샤르’ 흉상 제막식…치전원 신임원장에 ‘조봉혜 교수’
역사상 최초의 치과의사로 기록된 ‘피에르 포샤르’의 흉상 제막식이 지난 10일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열렸다.
이번 흉상 제작은 서지학자인 고 기창덕 교수의 유지를 잇고자 의료인문학을 전공한 강신익 교수의 주도로 진행된 것.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가 흉상 제작비용을 모금했으며 부산대학교 미술대학 조각 전공 김정혜 교수팀이 작품을 제작했다.
한편, 이날 제막식 외에도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신임원장 취임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신임원장으로 조봉혜 교수가 취임함에 따라, 부산대 치전원은 대학 발전의 중장기적 비전을 수립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Tag
#N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8세기 말 외과 영역에서 치과의사 영역으로 학문을 구축한 치과계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분입니다. 의과에 히삼촌, 간호에 나누나, 치과에는 피형이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도 흉상은 최초가 아닐까 합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