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후쿠오카치대와 학생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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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후쿠오카치대와 학생 교류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4.04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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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7일간 한‧일 치의학 교육 및 문화 교류…12년째 학생교류 진행 ‘끈끈한 우정’
▲경희대학교 치과대학과 후쿠오카 치과대학 학생 교류 참가자 일동
▲경희대학교 치과대학과 후쿠오카 치과대학 학생 교류 참가자 일동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박영국 이하 경희치대)과 일본 후쿠오카 치과대학과 꾸준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2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교류 행사는 후쿠오카 치대 교류협약의 일환으로, 안수진 국제교류실장 지도하에 경희치대 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후쿠오카 치대 측에서는 카지 치아키‧카가와 토요히로 교수를 비롯해 4명의 학생이 경희치대를 방문했으며, ▲이재형 교수의 기초치의학 강의 ▲토요히로 교수의 영상치의학 임상 강연 ▲경희대 치과병원 임상현장 탐방 ▲신흥 유닛체어 공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특히, 경희대치과병원 본원과 강동 경희대치과병원의 임상 현장 탐방을 통해 진료 시스템 및 교육에 대한 이해와 논의가 이뤄졌으며, 학생회와의 문화교류를 통해 풍성한 교류행사로 꾸려졌다.

경희치대 관계자는 “지난 2005년 4월 후쿠오카 치대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양국을 오가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후쿠오카 치대의 경희치대 방문은 학문적, 문화적 교류와 교감이 깊게 이뤄졌던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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