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 32대 집행부가 지난 11일 도회관 중회의실에서 초도이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했다.

이사회에 앞서, 최양근 회장은 “앞으로 경기도치과의사회는 회원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확립해야 나가야 한다”면서 “목표와 과제를 공유하며 함께 나아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초도 이사회에서는 임원 상견례와 부회장 업무분장이 이뤄졌으며, 내달 21일 있을 제38회 회원친선 가족체전 준비위원회 구성과 이사회 워크숍 일정을 논의했다.

업무분장에 이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GAMEX 2017 조직위원회 임원 선임도 진행됐다.

GAMEX 조직위원장에는 김성철 부회장, 학술본부장에 손영휘 학술이사, 전시본부장에 양익성 자재이사, 국제본부장에 손여옹 국제이사, 홍보본부장에 박상현 홍보이사, 관리본부장에 위현철 재무이사가 임명됐다.

이밖에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원 보수교육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보수교육 일정의 경우 현재 진행 중인 보수교육 현황을 감안해 하반기 중 편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로 최종 확정된 32대 집행부 임원진 명단은 아래와 같다.

이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