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형민우 이하 동창회)는 지난 15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4층 대연회장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영섭 부회장,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정인채 회장, 전남대 총동창회 박승현 이사장, 전남대 치전원 박병주 원장,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황인남 병원장, 광주치과의사회 박창헌 회장, 전남치과의사회 홍국선 회장, 인천치과의사회 정 혁 회장, 충북치과의사회 곽인주 회장, 조선대 치과대학 동창회 문익훈 회장, 김기영 명예회장, 최원호 호남지부장, 이정기 경인지부장, 한정우 서울지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창회 형민우 회장은 “동창회 발전과 활성화는 동문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로 이뤄진다”며 “동문들의 동창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끌어 모으는 데 전력을 다하고, 동문이 자랑스러워 하는 동창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총회 시상식에서는 전남대 치전원장으로 모교와 동창회 화합을 도모하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1기 최남기 동문이 ‘2017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했으며, 공로패는 ▲김기영 명예회장 ▲손정수 전 호남지부방 ▲이정기 경인지부장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3기 졸업 30주년, 13기 졸업 20주년, 23기 졸업 10주년 기념식을 비롯해, 12기와 23기가 모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안은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