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근관치료학의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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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근관치료학의 A to Z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5.29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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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학회원 및 각 대학 교수진 저자로 참여…근관치료 공통교육 및 국시 준비의 필독서

치의학서 전문 출판 브랜드 ‘덴탈위즈덤’이 『근관치료학 개정판』을 출간했다.

이번 신간은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원들과 각 치과대학 교수진이 함께 저자로 참여해, 근관치료의 대표 교과서로 입지를 다져온 책이다.

저자들은 이번 신간에 대해 “여러 대학 교수진이 함께 참여했단 점에서 교육의 공통적 시각을 확립하고 국가고시 준비를 위한 중지를 모을 수 있다는 데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특히 저자들은 『근관치료학』이 “그동안 이뤄진 국내‧외 수많은 연구와 발표, 그리고 이에 따른 근관치료학 분야의 변화와 사회적 요구를 담고 있다”며 “더욱 새롭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최적화 된 도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신간은 주제별로 총 22 챕터로 구성돼 있으며 ▲치수 및 치근단조직 ▲치주염 ▲치수형태와 근관와동 ▲근관치료에 사용되는 기구와 소독방법 ▲근관 성형 ▲근관 세척 및 소독 ▲근관 충전 ▲수복 ▲재생 ▲재식 ▲임플란트 ▲근관치료의 의료 분쟁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이번 신간은 사진과 그래픽 개선에 포커스를 맞춰 교과서적인 원리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웠던 내용들을 그림과 도해로 표현했으며,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각 챕터마다 심화학습란을 추가해 단원별로 심도 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근관치료분야에서의 Cone Beam CT를 활용한 진단, 치과수술용 현미경을 사용한 근관치료 및 근관 성형과 세정에 사용되는 약재와 술식이 상세히 소개돼 있는 게 특징.

이 외에도 제22장에서는 ‘근관치료와 법적 문제’를 주제로 근관치료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인 문제까지 다루고 있어 변화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는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박동성 회장은 머리말을 통해 “이 책은 치과대학 학부생 뿐 아니라 대학원 과정, 그리고 치과보존과 전문의 과정의 학생들에게도 필독서로 사용될 만큼 근관치료에 관심을 갖고, 근관치료를 배우는 치과의사 및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신간의 정가는 12만원이며, 구입문의는 덴탈위즈덤 홈페이지(www.dentalseminar.co.kr)이나 유선전화(02-6366-202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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