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SIDEX서 1인1개소 서명전 펼친다
상태바
서치, SIDEX서 1인1개소 서명전 펼친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6.01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년 3차 이사회서 SIDES 최종 점검…유언비어 유포 A회원 권리정지 의결도
▲서울시치과의사회 제3회 정기이사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치)는 지난달 31일 제3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삼성 COEX 개최되는 SIDEX 2017의 행사 전반을 최종 점검했다.

먼저 이상복 회장은 “치과계에서 가장 큰 행사인 SIDEX 2017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준비하자”고 임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SIDEX 행사장에서도 1인 1개소법 사수를 위한 서명운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할 것과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달라진 SIDEX 이벤트

서치는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전을 SIDEX가 펼쳐지는 Hall E 기념품 배부처 옆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 SIDEX 조직위원회는 행사 준비와 관련해 각 본부별 최종 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에서는 기존 '스탬프 투어' 방식을 네이텍에 바코드를 찍는 디지털 스탬프 방식으로 전환했으며, 일률적으로 제공됐던 스탬프 투어 기념품을 전자식 추첨방식으로 변경해 룰렛을 돌려 상품을 받아가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서치는 이번 SIDEX에서 개원 환경 개선을 위한 회원들의 의견을 듣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학술대회 등록자에 한해 실시되며, 학술분야(SIDEX)와 정책분야(개원 환경 개선 지원)에 관한 내용으로 조사된다. 설문 조사 결과는 각종 정책 개발 및 수립과 SIDEX 학술 분야 피드백을 위한 연구 조사 결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근관치료가 암 발생 원인'이라고 주장한 A회원을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윤리위원회로 회부할 것을 결정했다.

아울러 서치는 A회원에 대한 서치 회원 권리정지를 함께 행사키로 했다. 권리행사 정지기간은 치협 및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의 심의가 끝날 때 까지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