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중국 치과계와 교류협력 강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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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중국 치과계와 교류협력 강화 방침
  • 윤은미
  • 승인 2017.06.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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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새 집행부 MOU 체결…오는 9월 양국 심포지엄 등 하위협약 체결키로

 

MOU 체결한 김철수 협회장(좌)과 Guang Yan Yu 회장(우)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와 중국치과의사협회(회장 Guang Yan Yu 이하 중국치협)가 지난 1일 오후 7시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코엑스에서 인적․학술적 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치협에서 김철수 협회장, 나승목 부회장, 김현종 국제이사가, 중국치협에서 Guang-Yan Yu 회장, Yi Liu 국제이사, Chunhua Niu 학술국 부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MOU에는 양 당사자간의 ▲회원간 인적․학술적 교류 증진 ▲치과산업 기술적 교류 및 회의 ▲학술세미나 활동과 공동사업 지원 ▲홍보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홍보 추진 ▲국제 치과기구 활동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양 협회 모두 새로운 회장의 명의로 체결된 이날 MOU는 지난 2015년도에 처음 체결한 한국과중국의 치과분야 교류협력에 대한 입장을 재확인 하고, 매년 양 협회만의 교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자는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MOU 체결을 기점으로 양 협회는 구체적인 심포지엄 개최방안을 포함한 하위 협약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오는 9월 개최되는 중국치협 연례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하위협약의 체결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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