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나이트’로 세계 치과인과 친선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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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이트’로 세계 치과인과 친선 도모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6.0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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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 국내외 바이어 등 450여 명 참석 친목 도모 및 정보교류…간소하지만 취지는 살린 알뜰한 행사로
▲퓨전 국악그룹 '투썸블라썸'의 공연
▲공연을 즐기고 있는 서울나이트 참가자
▲치과의사 출신 가수 이지씨가 자신의 곡인 '아파도 사랑합니다'를 열창하고 있다.
▲이상복 대회장
▲퓨전 국악그룹 '투썸블라썸'의 공연

국내‧외 바이어 및 치과의사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한국 치과산업발전을 도모하는 무대인 ‘서울나이트’ 행사가 SIDEX 2017(대회장 이상복‧조직위원장 최대영) 첫 날인 2일 저녁 6시부터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서 펼쳐졌다.

이날 서울나이트에는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SIDEX의 지난 14년간의 역사를 한 눈에 돌아볼 수 있는 동영상 상영, 퓨전 국악팀 ‘투블라썸’의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SIDEX 2017 노형길 사무총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올린 ‘서울나이트’는 이상복 대회장의 내‧외빈 소개, 최대영 조직위원장의 개회사,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협회장의 축사,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복 대회장

이상복 대회장은 “올해로 14회를 맞은 SIDEX는 명실상부 한국 최고 수준의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자 세계 8대 전시회로 성장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한국의 치의학, 치과산업의 발전상을 고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과의사출신 가수 ‘이지(EG)'가 무대에 올라 한국치과의사의 끼를 뽐내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울나이트 축소’를 공약으로 내세운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 이상복 집행부의 의지가 반영돼 예년보다 30% 줄어든 예산으로 취지는 살리되,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상복 회장은 “마른 수건 쥐어짜듯 무대설치, 초대 가수 섭외 등 가능한 항목들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SIDEX 후 평가회를 통해 현행유지를 할 것인지 축소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을 즐기고 있는 서울나이트 참가자
▲치과의사 출신 가수 이지씨가 자신의 곡인 '아파도 사랑합니다'를 열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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