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O, '임플란트 보철' 노하우 공개
상태바
BAO, '임플란트 보철' 노하우 공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3.0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차 심포지움 멀티강연에 1500명 화답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회장 허영구 이하 BAO)가 지난달 19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 '2006 BAO 심포지움'에 치과의사 500여 명을 비롯 15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애초 예상한 1천여 명을 훨씬 초과, 강연장마다 발디딜 틈이 없는 등 장소가 협소하다는 불만들이 쏟아져 나온 것이다.

BAO 측은 "이렇게 많은 사람이 등록할 줄 몰랐다"면서 "다음에는 행사 일정을 이틀로 늘리는 등 1차 대회에서 노출된 문제점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BAO가 비회원들에게 처음으로 문호를 개방한 이번 심포지움은 지난 5년간 연수회 등을 통해 쌓은 BAO만의 노하우가 공개된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특히, 치과의사화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교차강연을 시도해 대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BAO 1차 심포지움 김종진 조직위원장은 "'임플란트 보철, 한계와 극복'이라는 주제의 기획이 정말 개원의들에게 필요한 내용이었던 것같다"며 "실제 임플란트 시술에서 가려웠던 부분을 긁어줄 수 있는 내용이라 많은 분들이 참석한 것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지몬 자콥슨 교수의 해외연자 특강을 비롯 허영구, 이성복, 이달호 원장 등 6개의 강연과 3개의 증례발표가 진행됐으며,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는 허영구, 이달호 원장을 비롯 4명의 치과기공사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또한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는 ▲이미지 컨설팅 ▲임플란트 환자 100% 성공전략 ▲임플란트 인상채득 노하우 ▲디카 활용법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