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치의학회 소기의 성과 '기쁨'…유관학문과의 시너지 효과 등 기대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 이하 학회)가 발간한 『노인치의학, 2016 지성출판사』이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지정됐다.
대한민국 학술원 측은 지난 2016년 발간된 각종 학술저석 중 자연과학 분야의 저서 73종을 선정, 이 중 치의학관련 서적은 3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한 권으로 『노인치의학』이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
참고로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면 전국 도서관에 도서를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돼 있다.
이에 신금백 회장은 "치의학 관계자 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이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며 유관학문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신 회장은 "이번 일이 매우 자랑스럽고 의미 있는성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명실상부한 노인치의학의 텍스트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고 후학양성과 노인치의학 임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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