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설측교정, 세계대회에서도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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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설측교정, 세계대회에서도 빛났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7.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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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WSLO에 연자 등 다양한 분야서 활약…차기 WSLO 대회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WSLO에 Invited speaker로 참석한 경희문 회장 (맨 오른쪽)
▲WSLO 대회에 참가한 한국대표단 일동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7회 세계설측교정학회(이하 WSLO)에서 한국 교정계 인사들의 활약이 곳곳에서 빛났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한국과 일본, 미국 유럽 등 전세계 10여개 국에서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에서는 WSLO 경희문 회장,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 최연범 회장, 청아치과병원 홍윤기 원장, 스마일어게인치과 오창옥 원장,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이기준 교수가 Invited speaker로 참여해, 수준 높은 강의로 청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대회 전날 열린 Pre-congress에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과 박영국 교수, 에스플란트치과 허재식 원장이 Incognito refresher course를 진행했다.

또 구연발표에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안장훈 교수, 선부부치과 배기선 원장,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 임성훈 교수, 중랑 예이랑치과 주상환 원장, 바른S치과 남종삼 원장, 더고른S치과 박선규 원장, 광진 예이랑치과 김수환 원장, 가지런이치과 임승민 원장이 발표에 나섰다.

아울러 대회 기간 중 열리는 정회원인준 심사에서는 가지런e류치과 류세홍 원장이 심사를 통과하는 기쁨을 얻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WSLO 총회가 함께 개최됐으며 차기 회장으로는 프랑스의 J. F. Leclerc가, 조직위원장에는 스페인의 Pablo Echarri가 각각 선출됐다.

또 제8회 WSLO는 오는 2019년 7월 4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개최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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