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Ds 치료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은?
상태바
NCDs 치료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은?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8.15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치과위생학회 9월 3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서 추계학술대회…NCDs의 치과적 요인 짚는다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송경희 이하 학회)가 내달 3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7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회가 오랫동안 준비해 온 비전염성질환 예방을 위한 'Non Communicable Disease(NCD) 프로그램'을 주제로 강연이 마련돼 있다.

특히, NCD 강연에서는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한 기준점이 제시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대한치주과학회 민경만 홍보이사가 '치주병 관련 대국민 홍보사업 현황'을 주제로 강의의 포문을 연다.

이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이기헌 교수가 'Tabacco control for the prevention and control of NCDs'를 주제로,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 배수명 교수가 '치과 주치의 시범사업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 및 업무내용'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학회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사망과 질병에 영향을 주는 주된 요인들에 전신질환과 관련된 노화, 비만, 고혈압, 심장질환 등에 대해 전문가의 효과적 관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여기에 영향을 주는 치과적 요인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등록은 오는 31일까지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등록은 치위협 홈페이지(http://www.kdha.or.kr/) 또는 학회 홈페이지(www.kadh.or.kr)를 통해 하면 된다.

등록비는 회원의 경우 5만 원이며, 비회원은 7만원이다. 관련 문의는 휴대폰(010-7510-1944)로 하면 된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