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치과병원, 교직원 대상 인문학 강의 성료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은 지난 5일 병원 3층 다산실에서 교직원을 위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
'문학으로 보는 인간의 삶'을 주제로 조선대학교 문예창작과 신형철 교수가 연사로 나서 Kunio Kato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작은 큐브로 만든 집'을 함께 보고, 필립 라킨 시인의 '나날들(Days)'이란 시를 같이 낭독하며 삶의 의미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꾸렸다.
김수관 병원장은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교직원들이 지친 일상에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인문학적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가질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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