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개선· 큰 변화 이루는 병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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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개선· 큰 변화 이루는 병원 만든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10.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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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치과병원 개원 39주년 기념식…30년 근속자 시상 및 병원 중장기 발전 계획 검토 등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개원 39주년 기념식 참가자 일동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이 올해로 개원 39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치과병원 구성원 160여 명은 지난 25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 1부는 사랑의 헌혈행사 2부는 기념식 및 치과병원 중잔기 발전전략 보고회로 치러졌다. 아울러 지난 29일에는 제1회 치과병원 학술대회로 꾸려졌다.

이날 기념식은 조선대학교 강동완 총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그는 "호남 최초의 치과대학병원인 조선대치과병원의 39돌을 축하한다"며 "치과병원 교직원들이 높은 뜻을 세우고 정진한다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치과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당부 했다.

이어 김수관 병원장은 "지난해 병원장에 취임하면서 '작은개선, 큰 변화'를 캐치프레이즈로 구성원 개개인의 능력이 잘 발휘되는 조직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1년 동안 병원 전반의 현황을 점검하고 내·외부적으로 치과병원이 위상 제고와 교직원 복지 향상에 힘쓰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집중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30년 근속자 포상에 ▲진료지원1팀 남정란 씨 ▲원무팀 송혜경 씨가, 20년 근속상에 ▲김미숙 씨 ▲송승희 씨 ▲유수경 씨가, 병원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준 외부인사 시상에 ▲대한치과의사협회 최치원 부회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영진 위원 ▲미래아동치과의원 권훈 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난 1978년 10월 26일 개원한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지역사회 구강보건의 선도적 역할은 물론, 지방 치과대학병원으로는 최초로 의료기관 인증을 받아 지역에서 신뢰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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