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지만 까다로운 사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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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지만 까다로운 사례 총정리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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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임치원, 오는 15일 3주년 기념 학술강연회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명래)이 개원 3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15일 이대목동병원 의학관A동에서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강연회는 '성장기 환자를 위한 Hospital Dentistry'와 '수직고경 부조화가 동반된 환자의 치료전략' 2개의 토픽으로 나뉘어 총 7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먼저 ‘'장기 환자를 위한 Hospital Dentistry'에서는 성균과 의대 소아치과 김지연 교수의 '성장기 환자의 치아외상시 처치법', 교정과 전윤식 교수의 '매복치 이동! 어디까지 가능한가?', 구강악안면외과 강나라 교수의 '성장기 환자에서의 임플란트 치료! 가능할까?', 보존과 정주혜 강사의 '미백을 잘하는 치과의사, 못하는 치과의사'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수직고경 부조화가 동반된 환자의 치료전략'에서는 '보철적 접근'(보철과 김종진 교수)과 '교정적 접근:구치부 입하, 언제 해야 하나?'(교정과 임원희 교수), '외과적 접근:구치부 부분 골절단술을 이용한 수직고경 회복'(김명래 교수) 3가지 측면에서 치료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이대 임치원 김명래 원장은 "개원 3주년을 맞아 종합병원에 의뢰된 환자들 중 관심 있는 내용들을 정리해 학술대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간단해 보이지만 치료가 까다롭고, 치료 후 아쉬움이 남는 사례들을 통해 더 나은 진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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